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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너무 더운 날씨탓에 많이들 고생하고 계시죠? 연일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일상생활이 힘들정도인거 같네요. 서울이 40도 홍성은 무려41도라는 기록을 세우면서 에어컨에 대한 관심도 많이 높아졌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에어컨을 최대한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도록하겠습니다. 사실 전기세 누진세 때문에 많은 분들이 키고싶은데도 못키고 있는상황이기도 합니다. 그럴때 에어컨 전기료 절약방법을 알아둔다면 도움이 되겠지요?




■ 에어컨 전기료 절약방법


1)첫 가동시에는 강하게 틀어주자.


대부분의 사람들이 에어컨을 강하게 틀면 그만큼 전기세가 많이 나갈거라고 생각해서 처음에 틀때부터 적정온도로 키는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실외기의 원리를 알게 되면 전혀 반대라는걸 아실 수 있습니다. 실외기는 살내에 있는 더운공기를 밖으로 배출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렇기에 이 실외기를 최대한 빨리 멈추게 해주는것이 전기료 절약방법인것입니다. 




그러므로 처음에 강하게 에어컨을 틀어주어서 원하는 온도에 도달하면 그때부터 약하게 틀어서 온도를 유지하는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약하게 틀면 틀수록 실내온도가 낮아지는데 오랜시간이 걸리므로 그만큼 많은 전기를 사용하게 됩니다.


2)한번 키면 최소 2시간은 틀자.


요즘에는 많은 분들이 알거 같은데 에어컨을 오히려 자주 끄고 키고 하는것이 오히려 전기료가 많이 나갑니다. 에어컨에서 가장 많은 전기가 나가는 타이밍이 처음에 에어컨을 키고 희망온도까지 도달할때가 많은전기를 소모하게 됩니다. 그런데 자꾸 껐다 켰다 하면 에어컨은 더워진곳을 계속 시원하게 하기 위해서 전기를 많이 쓰게 됩니다. 희망온도에 도달하게 되면 많은 전기를 소모하지 않으므로 최소 2시간이상은 켜두는것이 오히려 전기세를 아끼는 방법입니다. 




3)제습O 냉방 X 라고?


많은분들이 잘못 알고 계시는 잘못된 지식중 하나인데 제습으로 에어컨을 가동하면 오히려 전기세가 덜 나간다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사실입니다. 제습이나 냉방이나 전기세는 비슷하게 소모되므로 이왕 키실때는 냉방으로 가동해주시기 바랍니다.


4)실내온도는 26도로 맞추기.


과도하게 낮은 온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면 그만큼 실외기는 계속해서 운전하게 됩니다. 그럴수록 많은 전기가 소모되겠지요? 여름철 실내적정온도는 26도 이므로 26도로 맞추어서 사용하시면 에어컨 전기료를 절약하실 수 있습니다. 온도를 1도만 올려도 한달전기요금은 꽤 많이 절약할 수 있으니 적정온도로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에어컨 전기료 절약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더운여름철에 전기세 아깝다고 에어컨 아껴두지 마시고 시원하게 에어컨 트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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